회사마다 달라요. 말씀하신 것처럼 리드가 많지 않은 경우에는 파이프라인을 3-5개 정도로만 분리해서 관리하는게 일반적인데, 좀 복잡한 제품으로 유입경로가 많은 경우에는 10개 이상으로 분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한 회사의 사례를 전부는 아니고 일부만 공유하면 아래와 같이 파이프라인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 Free trial signup - organic
• Free trial signup - paid-ads
• Direct demo booking from LP
• email contact (대표메일을 통한 리드)
• Intercom (채널톡이 될수도 있겠죠)
• Webinar (웨비나를 통한 유입입니다. 거의 수작업 파이프라인이겠죠)
• 그밖에 기존고객도 B2B를 하다보면 계약갱신이나 정기적 팔로우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Customer Success관련 파이프를 복합적으로 구축합니다. (주로 금액으로 쪼개 관리하죠)
그밖에 저같은 경우 특정 국가를 공략할 경우 그 나라를 별도로 분리해서 파이프라인을 관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automation으로 자동으로 outreach하는 파이프라인 아니고서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파이프라인에서 관리할 수 있는 딜이 30~100개가 적당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삼당파이프는 솔직히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