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계신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지난번에 자기소개에서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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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계신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지난번에 자기소개에서도 언급했던 저희 투자사중 SaaS나 구독형모델 비즈니스를 위한 실적Metrics(MRR, ARR, Churn rate)등을 비쥬얼화 해주는 Baremetrics(데모링크)가 있습니다. Stripe연계가 강점중의 하나였지만, Stripe가 한국에 진출하지 않은 관계로 한국시장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였는데, 최근 API연계나 매뉴얼입력으로 이용하기 시작한 한국고객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은 로컬라이징입니다. 서비스 자체가 SaaS Metrics를 보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영문그대로 기재하는게 나을 것 같으면서도, 그래도 한국고객분들을 위해 한국어표기를 해야하는가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단, CAC생각했을때 홈페이지의 한국어화는 고려하고 있지 않고, 제품의 한국어화만 고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시장에서는 영어알러지가 심해서 이미 일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SaaS비즈니스 하시는 분들도 많을거 같아 여쭈어봅니다. 한국의 SaaS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어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 MRR은 MRR이지 월간순환매출 또는 월간반복매출은 이상하잖아라고 생각 되시면 🇺🇸를, SaaS Metrics는 영문표기이지만 설명이라도 한글이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면 pride 클릭해주세요. 물론 리플로 상세한 어드바이스도 대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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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으로 MRR, ARR Churn rate 등을 굳이 한국어 번역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SaaS 비즈니스는 기본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하다보니 나중에 글로벌팀이나 투자사 등에 데이터 공유 목적으로도 번역하는건 의미가 없을 것 같고, 무엇보다 말씀하신대로 MRR이 MRR이지 월간순환매출은 이상하잖아 라고 생각한 것도 큽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새로운 Biz팀을 채용하면 우선 용어에 대한 온보딩을 먼저 진행하고, 관련한 가벼운 시험도 보고 있습니다. 모두가 MRR, ARR 등의 용어를 자주 사용하다보니 쉽게 익숙해지기도 한다고 생각되네요. 여력이 된다면 호버했을 때 한국어로 설명이 나오면 더욱 좋을 것 같긴합니다만 필수적이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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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바이스 감사합니다. 호버는 아니지만, 각 Metrics에서 ℹ️ 마크를 클릭하면 간략한 설명이 팝업으로 나오는데, 이 부분이라도 한글로 설명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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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saas metric 자체는 영어가 오히려 더 알아듣기 편한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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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wook Lim/Xenon Partners 아 인포가 있군요, 이 설명만이라도 국문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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