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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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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챗이 끝나고나니 급 궁금증이 하나 생기는데요. 저희는 inbound로 들어온 유저를 tally에서 신청받아, 이메일 안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이메일에서만 진행되지 않는 lead들을 중간에 오프라인 미팅, 또는 전화 안내를 하면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고 하려고 하는데... 이 부분을 좀 스무스(?)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노하우들이 있으실까요? (전화나 오프라인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뭔가를 푸시하는 게 조심스럽기도 해서요 😅) 세일즈 전화하는게 자연스럽다 생각하지만, 세일즈 전화 받는 분 중에서 개인번호로 전화하는 거 자체를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서 더 좋은 방법이 없을지 고민되어 제 고민을 한번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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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결국은 고객이 원치 않는 전화를 받는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같은 경우에는 두 가지 방식을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1. 고객에게 먼저 문자로 사전 안내 후 (대략 몇시쯤 연락드리겠다 등) 그 시간에 인바운드 콜을 진행 2. 이메일로 리드를 유도하면서 미팅 스케줄러 링크를 포함해서 고객 미팅을 유도 결국은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는 데 방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필요로 하시는 방법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가 사용 중인 방법 공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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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이 부분이 제일 고민이었는데요. 한번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고 나름 방법을 찾아봤는데 한번 공유드려봅니다. 제가 보기에 고객이 전화를 싫어하는 이유는 2가지 인것 같습니다. 1. 모르는 사람으로부터의 전화 2. 예상치 않았던 시간에 전화 그런데 1번은 해소가 어느정도 된 것 같고 2번은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라포가 없는 고객이라면 꼭 미리 이메일로 오늘 00시에 전화한번 드리겠다고 메일을 드립니다. 그리고 00시에 전화를 드리는데 고객은 제가 그 시간에 연락을 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스무스하게 연결되는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대부분 오늘 00시에 전화드리겠다고 하면, 그것도 답장이 없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냥 전화를 드립니다. 전화를 드렸으나 바쁘시다면 죄송합니다라고 말씀드리고 혹시 언제 전화를 드리면 제일 편한지 한번 가볍게 물어보고 끊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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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의견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방법을 써서 ****** 번호로 ** 연락드리겠다... 라고 하니 좀 더 받으시는 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사실 070번호로 전화했을 때, 그냥 아예 안받으시는 비율이 높아서 그것도 좀 고민이긴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