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ris/Relate 님이 올려주시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공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a16z 에서 얘기하는
무료 플랜이나 유료 구매 전 무료로 트라이얼을 해볼 수 있는 모델이 보편화된 것을 보면, 어디에서 이런 오해(제품이 정말로 쉽고, 빠르고, 좋으면 제품이 스스로 팔린다고 생각하는 것)가 비롯됐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에서
'좋은 상품은 영업하지 않아도 알아서 바이럴, 유료전환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오해로 인해 trial, freemium이 보편화 되었다는 것인데,
trial이나 freemium이 나쁘다는 얘기는 아닌듯 하고, 프라이싱이나 마케팅 전략 외에 영업 전략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면 되겠죠?
단톡방에는 너무 많은 분들이 계셔서 슬랙에 올려봅니다 ㅎㅎ
다른분들도 함께 관련 의견 스레드로 말씀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번
@Arthur/Relate 님이 말씀주신 내용과도 연결되는 것 같은데, 이번 내용은 고객사 뿐만 아니라 제휴사, 협력사에도 공통 적용되는 것 같아요.
우리의 목적은 세일즈던 제휴계약이던 결국 최종 Closing이지만, 상대방 관점에서 생각하고, 얘기를 듣고,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이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거나 함께 만들 수 있는 회사가 우리라는것을 각인시키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